

윤화섭 안산시장이 16일 연합뉴스 TV 생방송 뉴스 메이커에 출연해 전국에 안산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남규, 이윤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연합뉴스 TV 뉴스 메이커 ‘초대석’ 코너에 출연한 윤 시장은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과 함께 서해안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 등을 밝혔다.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지난해 2천500명의 학생들에게 16억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학생 3년 이상, 가족 전체 10년 이상 거주 기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를 5개 고속도로와 6개 철도를 품은 서해안 교통의 요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전했다. 특히 GTX-C 노선은 모든 안산 시민의 염원으로 안산 노선 연장이 관철될 수 있도록 컨소시엄과 적극적으로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춰 정부로부터 수소시범도시로 지정받아 409억 원을 지원받은 것과 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해 수소 배관망을 통한 수소 공급으로 충전 요금도 수도권에서 가장 저렴한 점 등을 설명했다.
그 외에도 유럽 평의회로부터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내·외국인 모두가 살맛나는 도시이자 대기업 투자 유치로 첨단 산업 도시를 꿈꾸는 안산 등 대표 도시 브랜드도 소개했다. 끝으로 ‘2021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천혜의 자연을 품은 수도권의 매력적인 섬, 대부도를 전국 시청자에게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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