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L 보안서버 구축 전문기업 한국기업보안(대표 전귀선)은 AATL 인증서 기반 전자서명 솔루션 ‘USIGN(유사인)’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USIGN(유사인)’은 자필 서명을 디지털로 변환한 형태의 전자서명(Electronic Signature)과 공개 키 기반 구조(PKI)의 디지털 서명(Digital Signature)이 모두 가능한 통합 전자서명 솔루션이다.
AATL(Adobe Approved Trust List) 국제 표준 인증서를 채택해 미국 ESIGN, 유럽 eIDAS, FDA CFR 21 Part 11, SAFE-BioPharma 등 국내외 전자서명법 규정에 따른 효력을 가지며 USIGN에서 서명된 문서는 Adobe 프로그램(Adobe Acrobat Reader/DC)을 통해 안전하고 유효한 서명임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USIGN은 MS Office, 한컴오피스, 텍스트, 이미지 등의 파일을 업로드하는 동시에 원본 문서 내의 의심스러운 콘텐츠를 무해화 해 안전한 PDF로 재구성하고 전자서명을 진행한다. 이용자가 문서 업로드부터 전자서명까지 원클릭으로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문서를 확인할 시점에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거나 인증서 만료일이 지났더라도 서명 유효성을 검증·확인할 수 있는 LTV(Long-Term Validation) 기능을 탑재했으며 상호 계약서의 경우 본인인증 옵션을 통해 서명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
한국기업보안은 특히 USIGN의 전자서명 키(KEY) 보관 방법을 강조했다. USIGN은 전자서명 보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키를 서버가 아닌 HSM에 별도로 보관해 보안을 강화했다.
HSM(Hardware Security Module)이란 암호키를 새로 만들고 저장하는 전용 장치로 HSM에 저장된 정보는 외부로 복사·재생이 허용되지 않는다. 또한 자체적으로 난수를 생성하고 암호키 탈취 공격에 방어할 수 있어 보안이 뛰어나다.
USIGN은 Thales(탈레스) 사의 암호화 어플라이언스를 서버와 별도로 운영해 키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함과 동시에 전자서명 처리 속도를 1초당 1만 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한국기업보안 전귀선 대표는 “USIGN은 보안서버 인증서 전문기업이라는 자사의 강점을 살려 보안성을 강화한 전자서명 솔루션”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비대면 전자서명·전자결재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의 믿음직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필서명을 디지털 형태로 바꾸는 전자서명과 동시에 국제 표준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법적 효력을 갖는 디지털 서명이 가능하다”며 “특히 외국과 문서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피싱 사기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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