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뉴스21통신】홍판곤기자=사회적경제 기업인 협동조합 함박꽃웃음(이사장 정병수)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인“백운솔빛어린이집(원장 안종순)어린이들과 감자 캐기 및 한옥 체험행사”를 주관하여 지역사회자원을 교육에 접목하게 시키는 행사지원을 했다.
오늘 행사장은 택호가 소요헌이다.유당 이기남 선생이 안동 지역에 조선 후기의 고택이 수몰된다는 소식을 듣고 보존을 위해 발을 벗고 나선 결과물이다. 입구(ㅁ)형 한옥을 옮겨다 놓고 아름다운 동산과 오솔길을 덧붙여 조선 후기의 양반집의 실체를 재현 한 곳이다.동산에는 녹음정 정자가 있고 안채는 이 집 주인장을 닮아 단아하고 아름답게 정돈되어 있다.
원암문화재단은 찌아찌아 부족에게 한글로 그들의 언어를 기록하게 하여 언론에 알려졌던 무음 부족과 난문 부족에게 그들의 말을 기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문화재단이다.세계에 훈민정음으로 글을 전하고 있다는 미담은 국내에는 알려지기도 전에‘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먼저 알고 훈민정음 세계화 재단’을 찾아 취재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들이 가르치는 것은 한글이 아니라 훈민정음이다. 17개 자음과11자 모음을 통하여 무음 부족뿐 아니라 난문(어려운 글자)부족에 훈민정음을 통하여 기록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 한옥 체험과 감자 캐기 체험행사를 지원한 협동조합 함박꽃웃음 정병수 이사장은“작년에도 우리 밀을 심어 어린이들에게 신토불이 농업체험을 시키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19로 만족한 교육을 할 수 없었다.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개발하여 어린이 교육을 위하여 일조해보니 어린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보람도 있어 앞으로 계속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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