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세계2차대전 중 군대 위안소에서 한국 여성을 강제로 성폭행 한 것에 대해 일본에 사과 요구를 하는 위안부 할머니의 수요 집회가 벌어진 가운데 81세 남성이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 현장에는 약 1,000명의 시위자가 모여 집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분신 시위를 벌인 81세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1분만에 불은 꺼졌으며 남성의 생사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bur-gh/ds/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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