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사직 종사자 48.8%, ‘연봉’보고 이직 결정 - 근속연수 낮을수록 ‘연봉’ 더 중시, 1년 내 이직 고려자 연봉 가장 중시해 최훤
  • 기사등록 2015-08-13 09:56:45
기사수정



강사직 종사자들의 더 나은 일자리를 찾기 위한 방식과 기준에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끈다.


강사전문 취업포털 강사닷컴(대표 최인녕 www.gangsa.com)이 만 19세 이상 개인회원 246명을 대상으로 ‘강사직 이직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사직 종사자가 이직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 1순위는 ‘연봉’(48.8%)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직 시 주요 고려사항을 묻는 질문에 강사직 종사자 절반가까이 되는 48.8%가 ‘급여액’이라 응답, 새로운 일자리를 결정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판단요인임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본인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업종’(15.2%), △‘근무시간’(14%), △‘교통편의’(9.6%), △‘인기학원가 지역’(8.4%), △‘학원규모’(4%)순으로 답변이 이어졌다.


먼저 이직 시 고려사항 1위로 꼽힌 급여액에 대해 ‘외국어·어학원’ 종사자는 절반 이상인 62.1%가 가장 중요하다 답해 연봉에 더 민감한 업종임을 추측하게 했다. 반면 유치원 학습지 교사는 이의 절반 수준인 33.3%로 이직 시 상대적으로 연봉에 대한 중요도가 낮은 편이었다.


또한 근속연수가 낮을수록 더 높은 연봉을 위해 이직을 결정하는 경향을 보였다. 1년 차 중 28.1%가 이직 시 급여액을 가장 중요시 했으며, 이어 △‘2년 차’(24.8%), △‘3년 차’(20.7%), △‘4년 차’(8.3%), △‘5년 차’(5%), △‘7년 차’(5.8%)순으로 근속연수가 높아질수록 연봉 보다는 다른 항목을 이직 시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사직 종사자들은 주요 구직방법으로 ‘구직사이트 활용’(64.8%)을 1위로 꼽았으며, 이어 △2위 ‘주변 지인 추천’(15%), △3위 ‘원하는 학원에 직접 연락’(7.9%), ‘취업 관련 커뮤니티 활용(7.9%), △4위 주변 입소문 듣고 지원’(4.4%)순으로 답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0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  기사 이미지 나도제비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