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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방역수칙 위반한 학원에 강력 대응 -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해 학원·교습소 집중 점검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1-06-30 2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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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학원·교습소를 중점 점검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무용학원 50개소, 실용음악학원 34개소, 연기·스피치·댄스 32개소 등 비말감염 가능성이 높은 학원에 대해 중점적으로 코로나19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1차로 예능학원 등 코로나19 감염취약 학원을 선별해 자가진단키트 1,905개를 배부했다.


또한 최근 외국인 강사를 중심으로 코로나 감염 확산 사례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강사 종사 어학원 35개소를 선별해 자가진단키트 2,140개를 배부하고 있다. 비말감염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실용음악학원 38개소에도 자가진단키트 760개를 추가 배부 중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학원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고, 감염 취약 학원에는 자가진단키트 지원 및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학원 측에서 사전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해, 더 이상 학원이 코로나19 감염경로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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