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1 대국민 화학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세종]
  • 등록 2021-07-01 13:05:32

기사수정
  • 화학물질안전원, 7월 한 달간 화학안전망 강화, 탄소저감 실현,
  • 신기술 활용, 국민참여‧소통 확대 등 4개 분야에 아이디어 공모


▲ 공모전 포스터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조은희)은 화학안전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국민 체감형 화학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2021 대국민 화학안전 아이디어 공모전71일부터 31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되다를 주제로 화학안전 정책 수립 단계부터 국민 참여를 활성화 하고 국민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화학안전망 강화 탄소저감 실현 신기술 활용 국민 참여소통 확대 등 정부의 핵심 추진정책 및 국민적 관심이 높은 4개 분야다.

 

화학안전에 관심 있는 국민 및 국내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자는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www.nics.me.go.kr) 및 국민생각함(epeople.go.kr)에서 아이디어 공모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메일(jojo721@korea.kr)제출하면 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8월 중 상을 포함한 총 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구체성, 기대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보가림방식(블라인드 심사)으로 진행되며, 1단계는 화학물질안전원 직원과 국민투표로, 2단계는 내부 심사위원회의를 거칠 예정이다.

 

시상내역으로는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3명 이며,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화학물질안전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관련 정책 마련, 화학물질 사업장 저탄소친환경 공정 개선 및 신기술을 활용한 화학안전 정책 추진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화학물질안전원은 지난해 ‘2020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출된 아이디어 중 화학사고 조사 및 보고 개선’, ‘무인기(드론)를 통한 공단지역 환경감시등을 업무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안전원은 무인기, 3차원 스캔 기술 등을 내외부 화학사고 현장정보를 분석한 후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사고 원인조사에 활용하고 있으며,

 

사고대응 차량 등 장비 진입이 어려운 영세사업장과 밀집 산단 내에 열화상 카메라를 부착한 무인기를 활용하여 비대면 관측도 수행하고 있다.

 

조은희 화학물질안전원장은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이 되어 현장에서 추진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들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화학안전망을 함께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르포>어둠의 시대, 동네에서 발견한 '참된 교회' [뉴스21 통신=홍판곤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는 여전히 냉소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교회다운 교회'를 찾기 어렵다는 말도 흔하다. 그러나 기자가 살고 있는 의왕시에서,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지역을 밝히는 공동체를 만났다.예배당 없이 학교 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리는 의왕우리교회(담임목사 온기섭)가 바로 그곳이다. 의왕우리.
  2. 공무원 사칭 사기 기승… 제천·단양서 연이어 발생 “각별한 주의 필요” 최근 충북 지역에서 공무원 사칭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자영업자와 납품업체들의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최근에는 제천시에 이어 단양군에서도 군청 재무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가 실제로 시도됐다.단양군의 한 환경업체 직원 A 씨는 지난 12일, 모르는 번호로부터 부재중 전화를 받은 뒤 다시 연락했다. 상대방은 자신을 “재무과 직...
  3. ‘동네 한바퀴 돌고돌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ㅂㄴ구1동 마을교육협의회반구1동 마을교육협의회는 11월 12일(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네 한바퀴 돌고돌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반구1동의 대표 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애어린이집, 파랑새생태유치원, 햇살지역아동센터, 나토얀태권도...
  4. 뉴스21, 경기북부 10개 시·군·구, 창원시,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해 골목시장 디지털 전환 추진 뉴스21이 의정부, 포천, 양주, 동두천시와 협력해 골목시장과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K-문화 확산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결제 수요 증가와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이다.핵심 사업은 시장 내 점포에 모바일 결제를 지원하는 스마트 키오스크를 보급하는 것이다.키오스크에.
  5. 북구 농소1동 통장회, '줍깅데이' 환경정화활동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2동 통장회는 14일 박상진호수공원에서 '줍깅데이'를 열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 등이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 북구보건소, 음주폐해 예방의 달 절주·금연 캠페인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4일 양정생활체육공원과 오치골공원에서 절주·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7. 고양시, 오는 16일 ‘2025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 제2자유로 교통통제 [뉴스21 통신=추현욱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6일 ‘2025.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 개최에 따라 고양시 주요 도로 교통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2025년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는 광복80주년 정부 기념사업으로 손기정기념재단과 스포티비뉴스에서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양특...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