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중부경찰서 동덕지구대에서는 7.1(목) 09시 관내에서 일어나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위하여 ‘국가근로장학생 보이스 예방 홍보단’을 조직 운영한다.
홍보운영단은 대학 재학 중인 학생들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3명을 배정받아 2021. 7.1~8.31 사이 2개월간 운영한다.
보이스피싱 예방 전문 강사로부터 최신 보이스피싱 사기 유형 및 예방 홍보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방법으로는 민원인 및 취약계층이 많이 내방하는 관내 은행 8지점을 선정, 내방 고객에게 관련 유인물 교부 및 범죄에 취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1대1로 전담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특히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취약계층이 많이 다니는 곳을 ‘보이스피싱 예방 순찰로’로 ‘중구 주얼리 특구’, ‘대구역 주변 번개시장’, ‘시내 로데오 거리’,로 3개 코스를 지정하여 국가 근로장학생이 어깨띠를 메고 가시적 예방 순찰을 할 예정이다.
대구중부경찰서 고창호 동덕지구대장은 “평소 보이스피싱 관련하여 관내 주민들 상대로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주민에게 더욱 친화적으로 다가가는 홍보 활동으로 더 이상의 보이스 피싱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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