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15일 사전청약을 진행하는 3기 신도시 분양가는 주변시세의 60~80%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인천 계양(전용 59m²) 3억 원 초중반, 남양주 진접(전용 59m²)은 3억5천만 원, 성남 복정(전용 51m²) 6억 원, 의왕 청계(전용 55m²)는 5억 원 수준이라 예상했다.
     
최근 매매가 상승 원인은 시장에 과도하게 풀린 자금이 추격매수와 갭투자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2, 3년 내 자산버블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국제기관의 전망치를 소개했다.
     
현재 아파트매매가가 폭등하고 전국 상승률 1위 지역 의왕시 아파트 분양가를 살펴본 적이 있다. 청계3지구는 인덕원역이 인접하고 과천지식정보타운과도 경계를 같이하고 있다. 과천지역 아파트 시세가 전용 59m² 16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 그런데 의왕 청계 사전청약 분양가가 5억 원이라면 의왕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저렴하다.
     
실제원가는 어떤가?
의왕 청계지역은 3기 신도시 지역으로 전격적으로 결정되고 토지수용가도 평당 450만 원 남짓 보상 진행 중이다. 그 지역에서 3천여 평의 공장용지에 30년 넘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던 S 사는 대책 없이 쫓겨나게 생겼다.
     
이곳으로부터는 먼 곳이라 주택가격이 그렇게 높지 않은 의왕 고천지구 LH 시행 공공분양 지역도 다르지 않다. 올 5월 14일 분양하면서 전용 59m² 기준 5억 원 정도에 분양했으나 평당 150만 원에서 250만 원에 토지를 수용하였다.
     
이 지역의 아파트 시세에 비하면 턱없이 높은 가격이었으나 미래가 불투명하여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했는지 이곳의 분양도 완판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이곳 분양가는 국토부 승인사항으로 의왕시에서도 손을 놓고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는 상태이다. 모르긴 해도 이 지역 젊은 신혼부부보다 다른 지역에서 많이 신청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자 의왕시의회 박형구 의원은 회기 중 분양가 공개 요구를 질의하며 시 집행부가 문제의식을 느끼라고 요청했고 국토위 소속 S국회의원실을 통하여 국토부와 LH에 분양가와 손익분석표를 요구했지만 받을 수가 없었다.
     
불가피 의왕 고천 A2 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입주자 모집공고의 공급 규모와 공급대상 및 공급가격 등을 통해 살펴보았다. 사업 대지면적은 1만 1천 728 평이었고 총 건축 총넓이는 지하 주차장까지 포함하여 3만 4천 344여평 이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분양가 공개라는 항목으로 공개한 택지비는 애초 수용 원가와 관련 없이 LH가 선임한 3개 감정업체에 의뢰해 평균가와 기간이자 필요경비 등을 합산하여 1천5백4십억 원으로 상정하여 56A 타입은 대지면적(공유대지면적 12, 91평) 평당가격은 1천3백 3십만 원이다.
     
건축비(지하 주차장 포함, 계약면적 38.52평)는 평당가 8백6십만 원(총건축비에서 환산)을 더해보니 4억8천만 원 정도가 나왔다.
     
분양가를 과도하게 끌어올리지 말라는 취지인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 분양공고에 표시하고 있지만, 이 취지와 다르게 의왕 고천지구 택지비는 분양가를 끌어올리는 부작용이 생긴다.
     
이 지역 토지수용 보상가격 평당 150만 원에서 250만 원인데 간단히 평균 @200만원/평당 으로 가정하여 계산하고 기간이자와 제비용으로 80억원을 계상 토지수용 원가는 314억 원 정도이지만 입주자들에게 분양하는 택지비는 총 1천 5백 4십 억 원으로 공시해 놓고 있다. 기간 이자 및 제비용 인정해도 토지 차액 만해도 1천226억 원 이상 차액이 생기는데 이 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는 밝혀져야 한다.
     
또 의왕 고천 A2 블록은 민간업체 DL 이앤씨(주)와 공동사업을 하여 6:4로 이익을 배분하게 된다. 분양가 과다책정은 사기업 배만 불릴 수 있다.
     
LH 본사와 국토부를 통하여 이 사업을 통하여 얼마나 이익이 남으며 이익금은 적정한지를 밝혀 보려 노력했지만,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업체와 국토부의 난관을 넘지 못했다. 차제에 국감 등을 통하여 자료가 공개되고 분양가도 적정하게 책정되어 그 이익이 오랫동안 청약 조건을 맞추어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해 온 신혼부부들이나 사회적 약자들에게 돌아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명 연예인 부부 아들, 아내 폭행·협박 혐의로 검찰 송치
                        
                        유명 연예인 부부의 아들이 결혼 생활 중 아내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30일 연예인 부부 측 관계자는 “A씨가 조사를 받은 것은 맞지만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건”이라고 밝혔다.경기 구리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협박, 업무방..
                            유명 연예인 부부 아들, 아내 폭행·협박 혐의로 검찰 송치
                        
                        유명 연예인 부부의 아들이 결혼 생활 중 아내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30일 연예인 부부 측 관계자는 “A씨가 조사를 받은 것은 맞지만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건”이라고 밝혔다.경기 구리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협박, 업무방..
                    
                 기안84·임우일 ‘브로맨스 폭발’ 예고...‘나 혼자 산다’,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2탄 공개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의 후반전이 공개된다. 지난주 화제를 모은 운동회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며, 무지개 회원들의 폭발적인 웃음과 의외의 반전이 예고됐다.후반전의 첫 종목은 스페셜 매치 ‘씨름’. 줄다리기에서 맞붙었던 구성환과 이장우...
                            기안84·임우일 ‘브로맨스 폭발’ 예고...‘나 혼자 산다’,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 2탄 공개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의 후반전이 공개된다. 지난주 화제를 모은 운동회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며, 무지개 회원들의 폭발적인 웃음과 의외의 반전이 예고됐다.후반전의 첫 종목은 스페셜 매치 ‘씨름’. 줄다리기에서 맞붙었던 구성환과 이장우...
                    
                 강화도서 대북 전단 살포 시도한 목사·신도 9명 검찰 송치
                        
                        인천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을 풍선에 실어 날리려 한 교회 목사와 신도 등 9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1일 항공안전법 및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40대 목사 A씨와 신도·지인 등 20~50대 남녀 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 중 한 명은 풍선 주입용 고압가스를 운반하면서 위험물 표시...
                            강화도서 대북 전단 살포 시도한 목사·신도 9명 검찰 송치
                        
                        인천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을 풍선에 실어 날리려 한 교회 목사와 신도 등 9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1일 항공안전법 및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40대 목사 A씨와 신도·지인 등 20~50대 남녀 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 중 한 명은 풍선 주입용 고압가스를 운반하면서 위험물 표시...
                    
                 ITS 사업 로비 의혹, 현직 시장·도의원 7명 불구속 송치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둘러싼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직 시장과 경기도의원 등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안산상록경찰서는 31일 현직 시장과 경기도의원 등 7명을 뇌물수수·알선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송치된 도의원은 김미숙(더불어민주당·군포3), 김시용(국민의힘·김포3), ...
                            ITS 사업 로비 의혹, 현직 시장·도의원 7명 불구속 송치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둘러싼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직 시장과 경기도의원 등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안산상록경찰서는 31일 현직 시장과 경기도의원 등 7명을 뇌물수수·알선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송치된 도의원은 김미숙(더불어민주당·군포3), 김시용(국민의힘·김포3), ...
                    
                 군위군, 호국영령 추모와 함께 ‘보훈의 뜻’ 되새기다
                        
                        군위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역)는 지난 10월 29일 삼국유사면 6·25전투전승기념공원에서 ‘호국영령 위령추모제 및 호국보훈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면서 보훈정신의 계승과 지역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추모와 화합을 주제로 1부 위..
                            군위군, 호국영령 추모와 함께 ‘보훈의 뜻’ 되새기다
                        
                        군위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역)는 지난 10월 29일 삼국유사면 6·25전투전승기념공원에서 ‘호국영령 위령추모제 및 호국보훈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면서 보훈정신의 계승과 지역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추모와 화합을 주제로 1부 위..
                    
                 동두천시,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 안내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2월 초까지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 안내 기간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철에는 배추·무 등 채소류와 젓갈 등 재료를 다루는 과정에서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므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확히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 흙이 묻은 배추 겉잎, 쪽파·대파·마늘&middo...
                            동두천시,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 안내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2월 초까지 김장철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 안내 기간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철에는 배추·무 등 채소류와 젓갈 등 재료를 다루는 과정에서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므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확히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 흙이 묻은 배추 겉잎, 쪽파·대파·마늘&middo...
                    
                 동두천시,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11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세대 재산(주택·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동두천시,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11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세대 재산(주택·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