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동일 보령시장, 김강립 식약처장과 함께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에 나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21-07-06 18:19:05
기사수정


▲ 김동일 보령시장, 김강립 식약처장과 함께 여름철 수산물 현장점검 장면


보령시는 6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비브리오균 현장 검사 등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날 김시장과 김처장은 머드관광안내소 여름시장실에서 관광협회, 상인회 등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머드광장 주변 횟집 수족관에서 검사 시료를 채취하여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활용해 비브리오균 현장 검사를 실시했다.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식중독균의 유무를 추정할 수 있는 검사 장비를 설치한 이동식 검사차량으로, 실시간 유전자 증폭장치(RT-PCR)를 이용하여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균 1735개 유전자를 4시간 안에 동시 검사하여 신속하게 원인체를 밝힐 수 있다.

 

시는 여름철 관광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과 2일 대천해수욕장 내 위치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9월까지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비브리오균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균으로 주로 수산물을 생식하거나 혹은 덜 조리된 수산물을 섭취하였을 때 감염되므로 여름철 특히 주의를 요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19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