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7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385개소 대상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의료기관의 법규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고 준법의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자율점검은 의료기관 개설자가 의료법 등 관련 법령 준수사항 확인 및 자가점검 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개선하도록 하는 사전점검이다.
점검은 파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율점검 결과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의료기관이 실시한 자율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기관의 미흡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감시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자율점검을 하지 않거나 허위로 입력해 제출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하반기 현장점검 및 시정조치 및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자율점검은 의료기관 스스로 준법정신을 기르고 의료행위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점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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