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화로 5천800여 건 지방세 납부 받아 - 자동응답 납부시스템 이용률↑ 체납률↓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25 13:56:00
기사수정

 

성남시는 전화(031-729-3650) 한 통화로 지방세를 낼 수 있는 자동응답 납부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납세 편의를 돕고, 체납률낮추는 효과를 보고 있다.

 

시는 지난 714일 도입한 지방세 자동응답 납부시스템(ARS) 서비스로 11월 현재까지 5800여 건, 13억원의 지방세를 납부 받았다.

 

전년도 같은 기간 가상계좌, 위택스 등 납부편의시스템으로 받은 지방세 납부율과 비교하면 이용률이 80%에서 82%로 상승해 상대적으로 체납률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봤다.

 

자동응답 납부시스템은 기존의 지방세 조회, 가상 계좌번호 안내가 주요 기능이던 세입 자동안내시스템에 지방세를 낼 수 있는 신용카드 결제, 휴대전화 소액 결제, 즉시 출금 기능이 더해졌다.

 

공인인증서 등의 복잡한 절차가 없어 지방세 납부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언제 어디서나 365일 자동응답 납부시스템으로 전화를 걸어 안내에 따라 개인정보 수집동의 절차를 거쳐 결제하면 된다.

 

납부가 가능한 신용카드는 국민·롯데·삼성·신한·외환·하나SK·현대·NH농협·비씨·씨티 카드 등 10개사이다.

 

휴대전화 소액결제나 즉시 출금 수수료는 납세자 부담이다.

 

오는 12월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를 비롯하여 체납한 각종 지방세도 자동응답 납부시스템을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스미싱 범죄 ‘시티즌코난’, ‘피싱아이즈’ 앱 설치로 예방하자!
  •  기사 이미지 ‘오물 풍선’ 살포에 北 주민들 “창피스러워”
  •  기사 이미지 스미싱! 예방 앱 설치로 막을 수 있습니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