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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200억 원 규모 추경 편성 - - 초중고생 비대면 교육비 등 총 15개 사업, 오는 21일 시의회 의결 거쳐 확정 최장수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1-07-16 19: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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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정하영)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사업비로 약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추경규모는 약 260억 원으로 전체금액의 77%가 코로나19 지원예산이다.

코로나19 지원예산은 생활(경영)안정자금 등 지원을 위해 초중고생 비대면교육비(1인당 10만 원) 사립유치원 방역비(개소당 50만 원) 집합금지업종인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지원(개소당 50~100만 원) 전시공연활동 중단으로 소득감소된 예술인 지원(1인당 50만 원) 일반법인택시 지원(1인당 80만 원) 전세버스기사 지원(1인당 100만 원) 19~34세 미취업 청년층에 대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1인당 10만 원, 1) 11건 약 82억 원 규모가 편성됐다.

이 외에도 김포5일장 환경개선 물품비 개소당 25만 원 지원, 지역화폐인 김포페이 발행 할인료(10%) 113억 지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총괄 근거법령 제정을 위해 김포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도 함께 시의회에제출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경제적 위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시민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시의회와 적극 협의하고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적시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위기극복지원사업비를 포함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김포시의회 의결을 거쳐 이달 21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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