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로이터통신 기자, 아프간과 텔레반 충돌 취재중 사망 윤만형
  • 기사등록 2021-07-19 14:28:11
  • 수정 2021-07-19 14:28:24
기사수정


▲ 사진=로이터통신


퓰리처상 수상자인 대니쉬 시디퀴(38) 로이터통신 사진 기자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취재 도중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에 피살된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터에 따르면 16일(현지 시각) 자사 소속 사진기자 시디퀴가 파키스탄과 국경을 맞댄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 스픽볼딕 지역에서 정부군과 탈레반의 교전을 취재하던 중 탈레반 측이 쏜 총탄에 맞아 사망했다.


시디퀴는 인도 뉴델리 출신으로 인도 현지 매체 힌두스탄타임스를 거쳐 2010년부터 로이터 사진기자로 근무를 시작했다. 또 2018년 미얀마 로힝야 난민을 취재팀에 참여해 퓰리처상 특집 사진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27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청양경찰서, 플래시몹 순찰, ‘우리 순찰해요’ 실시
  •  기사 이미지 ‘바다향 품은 갯벌 속 보물’ 충남 태안 바지락 채취 한창
  •  기사 이미지 北 위성발사에 무력시위, 용서 못 할 불장난...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