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VOA
세계 최대 온라인 영화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가 최근 3대에 걸쳐 이어지는 북한의 김씨 정권을 집중 조명한 다큐멘터리, 즉 기록 영상물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총 6편으로 구성된 이 다큐멘터리는 독일의 히틀러, 당시 소련의 스탈린,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리비아의 무아마르 알 카다피, 우간다의 이디 아민, 북한의 김정은 총비서 등 역사적으로 악명 높은 독재자를 다루고 있다.
이 기록 영화를 제작한 조나스 벨 파슈트 감독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최근 몇년간 전 세계적으로 권위주의가 퍼져나가고 있다”며 “이 다큐멘터리는 이러한 주제를 탐구하는 하나의 도발적인 새로운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