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 구이생활문화센터(관장 소영례)와 완주풍류학교(대표 문정일)가 네트워크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21일 완주 구이생활문화센터는 완주풍류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문화예술공동체‧생활문화예술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소영례 구이생활문화센터장, 정예은 완주풍류학교 사무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사업 및 문화예술교육 협력증진 △생활문화사업 연계 문화예술활동 협력증진 △협력기관 연계 통한 상호발전 및 우호증진 △지역사회문화예술증진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의 다면성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공간의 장이 마련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