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 이평파출소는

하절기, 공․폐가 및 서민 밀집지역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방범진단과 순찰강화로 범죄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일간 이평·덕천면의 공가․폐가에 대해서 수배자 은신· 비행 청소년 아지트 활용 여부 등 방범진단으로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 제거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각급 학교의 개학철을 맞아 공․폐가를 사전 점검하여 성폭력․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공․폐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통장․마을이장 및 자율방범대와의 협력방범 강화로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용철 이평파출소장은 “공가·폐가에 대해서는 현황에 의한 지속적·주기적 점검을 하고 또한, 행정기관과 협조하여 모두 철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단 한건의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번 더 보고, 더 듣고, 더 뛰어, 여성과 학생·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정읍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