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종축개량협회 선정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으로 혈통 송아지 생산
- 전남 축산연구소와 손잡고 한우 육종에 앞장서는 장흥

장흥군은 한우 육종농가 육성 및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전남축산연구소의 기술 지원을 받아 엘리트카우(종축개량협회 선정)를 대상으로 난자 채취 및 수정란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엘리트카우 수정란 생산 및 이식」 사업은 농가 보유 엘리트카우를 공란우로서 최대한 활용하여, 유전적으로 개량 기반이 취약한 번식우 사육농가에 수정란 이식을 통해 우량 혈통 송아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정란 생산 첫 번째 농가는 한우를 40년 동안 사육하며, 엘리트카우 4두를 사육하고 있는 김경호(회진면 진목리) 농가로 7월 21일 난자 채취를 시작한다.
수정란 생산에는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공란우에 부작용이 없는 OPU(생체난자흡입술) 방법을 사용했다. OPU는 초음파 기계장치를 이용해 살아 있는 소의 난소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난자를 채취하는 기술이며, 발정 여부와 상관없이 난자가 2~7mm의 크기만 되면 채란할 수 있다.
채취한 난자는 유전 능력이 최상위인 보증씨수소(KPN) 정액으로 실험실 내에서 수정란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수정란은 엘리트카우 보유 농가에 무상으로 이식하여 주며, 생산된 수정란의 일부는 장흥군축산사업소에서 관내 축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종축개량협회는 후대축의 도체성적결과 육질등급 1++, 등심단면적 110㎠, 도체중 480㎏ 이상, 육량 등급 B 이상인 암소를 엘리트카우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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