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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한미연합훈련 취소할지 예의주시할 것"...국방부"언급할 내용 없어" 김민수
  • 기사등록 2021-08-02 14:22:21
  • 수정 2021-08-02 14: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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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2일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사실상 취소를 요구한 하반기 연합훈련과 관련해 시기와 규모, 방식 등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미국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남측의 결정을 주시하겠다는 김 부부장의 담화에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한미는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과 관련해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연합방위태세 유지, 전작권 전환 여건 조성, 한반도 항구적 평화 정책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8월 첫날인 어제(1일) 김 부부장은 우리 정부를 향해 “적대적인 전쟁 연습을 벌려놓을지 큰 용단을 내릴지 예의주시할 것”이라는 담화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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