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KBS News캡처간첩 활동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국가정보원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청주 지역 활동가들이 북한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대함을 선전하라는 지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탄핵광고 모금활동도 한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8일 국정원과 경찰청 안보수사국 등에 따르면 올해 5월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3명 구속)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이동식저장장치(USB)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북한 지령문을 발견했다.
이들은 김 위원장을 '회장님', 북한을 '본사'라고 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공작원은 지난 2월 보낸 지령문에서 손모씨가 대표인 지역신문사를 언급하며 "신문을 통해 각 계층에 회장님의 천출위인상을 널리 소개·선전하기 위한 활동을 방법론 있게, 적시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적었다.
국정원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이 신문에 게재된 김 위원장 선전 기사는 총 45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나 2018년 5월 "민족 재생의 유일한 길인 조국통일과 사회주의 완전 승리를 위해 (중략) 지휘하시는 위대한 회장님께 전투적 인사를 드린다"며 "회장님의 충실한 전사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뜨거운 인사를 드린다"는 내용의 대북 보고문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들은 야권의 대선주자인 윤 전 검찰총장의 탄핵광고 모금활동도 한것으로 알려졌다. 유일하게 구속영장이 기각된 A(47)씨는 지난 1월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충북지부장 명의로 ‘충북도민 명령 윤석열 탄핵, 검찰개혁, 사법개혁 촉구 언론광고투쟁’이라는 제안서를 온라인에 게재했다.
제안서에 따르면 “검찰과 사법부의 횡포가 도를 넘었다”며 “○○○신문에 광고를 내는 것을 목표로 1인1만원(총 400만원)의 모금 운동을 벌여나가자”고 했다.
한편 이들은 주로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 4명 중 3명은 지난 2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피의자들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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