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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성회관 정규강사 면접 실시 - - 접수자 84명 중 서류심사 통과 47명…8월 17일 최종 발표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1-08-09 22: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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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여성회관 정규 강사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올 9월부터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재개관에 앞서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고양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희망 강좌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2021~2022년 여성회관 정규 강좌 분야로 디지털IT, 어학, 가정 등이 선정됐다. 그중 취창업 강좌가 전체 강좌의 35%에 달해 여성회관이 직업능력 배양과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터가 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 정규 강좌를 담당할 강사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접수자는 84명이었고 그중 47명이 1차 서류심사에서 합격했다.

 

1차 합격자 47명에 대해서 동국대 BMC창업센터장, 창업진흥원 전문멘토, 한국항공대학교 ,신한대학교 , 장안대학교 등의 교수들로 구성된 강사심사위원회가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여성회관 면접실에서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대면 면접에 앞서 실제 강의 시연을 온라인으로 사전에 심사하는 듀얼 면접 방식을 실시했다. 화상 강의를 능숙하게 진행하는 강사를 선발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밀도 있는 강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정규강사 선발을 마친 후 일반 대면 75개의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25개 정규강좌와 함께 향후 100개의 정규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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