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테니스협회
서울신중초와 군위초가 제4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테니스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남여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초등부 남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신중초는 목행초를 종합전적 3-2로 우승을 차지했다.
4단 1복으로 출전한 이번 단체전에서 선수 1명 부족으로 0-1에서 출발한 신중초는 1단식에 나선 신중초의 김태우는 목행초의 김민준을 6-1 7-5로, 2단식의 문지현(신중초)은 김지한(목행초)을 6-4 6-0으로 이겨 단식 2개를 승리로 이끌며 중간전적 2-1이 되었다.
3단식의 류준(신중초)이 신재준(목행초)에게 0-6 0-6으로 패하면서 승패는 복식에서 결정하게 됐고 신중초는 6학년 문지현/김태우가 나섰고 목행초는 6학년 김민준과 5학년 신재준이 출전해 신중초의 문지현/김태우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첫 세트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6-3 6-3으로 이겨 종합전적 3-2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자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신중초(감독 서세나, 코치 박노준)는 6학년 문지현,김태우, 5학년 문승현 4학년 류준이 출전했고 목행초(감독 어경준, 코치 안세환)는 6학년 김민준, 5학년 신재준, 4학년 김지한,이승아,신재하, 3학년 최민건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