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말 고려 초에 창건된 사자사(獅子寺)라는 사찰로 조선시대에 들어와 몇 차례 중수되었지만 결국 화재로 폐사되었다. 1906년 절을 중창하면서부터 천황사(天皇寺)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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