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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 충장로3가에 ‘와누리 체험존’ 오픈 - 문화예술교육기반 사회적경제 주도 창의 체험터 장병기 기자
  • 기사등록 2015-09-01 2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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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누리 체험존


광주 동구는 지난달 28일 충장로 와이즈파크 6층에서 문화예술교육 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이 주도하는 창의체험터 ‘와누리 체험존’ 오픈행사를 가졌다.


와이즈파크 내 창의체험터 ‘와누리 체험존’은 지역의 사회적경제·대기업·지자체 간 공동협력을 통해 앞으로 청소년 관련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해간다는 계획이다. 


‘와누리 체험존’은 청소년 바리스타 체험교육과 캐릭터 상품제작, 세계음식문화체험, 원예, 쉬링크아트, 우드마스커, 흙놀이, 전통채색화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지역예술가 30여명으로 꾸려진 ‘오픈스튜디오’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시각체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형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체험터를 학교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험인프라 발굴 및 전문 인력 확보에도 주력하는 등 광주지역 대표 허브(HUB)체험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학교교육 지원 및 문화예술체험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문화적 교육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사회적 서비스제공 및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등과 같은 사회적 영리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와누리 체험존’이 지역사회 참여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돕는 사회적경제 조직 협업화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와누리 체험존’ 프로그램 안내 및 체험문의는 ☎010-202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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