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 -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체계 구축 ‘고양사랑 희망나눔’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1-08-23 18:58:28
기사수정



고양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북부지역본부)이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고양사랑 희망나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했다.

 

협약은 고양시 내 거주하는 위기가구 및 아동의 문제해결·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어린이재단은 2022년 고양시 위기가정을 위해 8억원 상당의 지원을 약속했으며, 시는 고양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활동을 적극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빈곤가정과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어린이재단 이영균 본부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위기 상황의 지역 아동과 그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양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기부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빈곤가정과 제도적 복지 영역 안에 들어오지 못한 고립가정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협력이 꼭 필요한 시점에 협약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협약 이행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54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