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남아 있는 일본인과 아프간인 협력자들을 일본으로 데려가기 위해 수송기를 급파했지만 희망자들이 공항에 도착하지 못해 대피작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26일 일본 NHK방송은 아프간에 남아 있는 일본인과 대사관에서 일했던 아프간 직원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자위대 수송기가 25일 밤 카불 공항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대피 희망자들이 공항에 도착하지 못해 수송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군 수송기를 급파해 한국 정부에 협력한 아프간인과 그 가족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미국의 협조 하에 대부분의 인원을 공항까지 무사히 이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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