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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해외금융계좌 신고금액 큰 폭으로 늘어 최문재
  • 기사등록 2015-09-03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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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해외금융계좌 신고 결과 826명이 총 36.9조 원을 신고하여 전년대비 신고인원 6.7%, 신고금액 52.1% 증가했다.


신고인원은 전년(774명)보다 52명, 신고금액은 전년(24.3조원)보다 12.6조 원이 많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신고실적 증가는 지속적인 제도개선, 미 신고자 적발과 과태료 부과 및 제도 홍보 등에 따른 국민의 높은 관심이 더해진 결과로 판단된다.


국세청은 2011년 해외금융계좌 첫 신고 이후 미 신고자 155명에 대하여 508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자체수집정보, 국가 간 정보교환 자료 등을 활용하여 미 신고 혐의자에 대한 세무조사 및 사후점검을 계속 추진하고, 미 신고 사실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관련세금 추징 뿐만 아니라 명단공개와 형사고발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국세청은 미 신고자는 2015.10.1.부터 2016.3.31.까지 시행되는 ‘미 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 기간’내에 신고하면 과태료 및 명단공개를 면제받게 되므로 반드시 신고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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