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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생태친화 좋은부모’2기 교육 성료
  • 김만석
  • 등록 2021-08-30 12: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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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 내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생태친화 좋은부모 교육 과정 2기를 성료하고, 온라인 수료식을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태친화 좋은부모 교육은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생태친화적 삶의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과정이다.

구는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해당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생태친화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자연친화적인 보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강한 학부모 전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하며, 이론과 체험을 잘 조화시킨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참여자들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시대에 우리 아이 건강 지키기 ▲아빠 놀이 학교 ▲아이의 감성을 살리는 생태미술 ▲지혜로운 육아법 ▲서울시 부모교육(생태놀이) 등 8개의 강좌를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4일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 유튜브 시청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 보육활동의 중요성이 커지자, 구는 지난해보다 수강인원을 대폭 늘려 더 많은 영유아 가정에 생태친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그 결과 비대면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알찬 교육 내용으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번 2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참여한 59명의 학부모 모두가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30일 온라인 방식으로 수료식을 갖는다.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했던 학부모 노은경(40) 씨는 “생태친화교육을 들으면서 행복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더 열심히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교육 수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구는 생태친화 보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생태친화 좋은부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서울시 생태친화 어린이집 시범사업 자치구로 선정된 이후 생태친화 보육 3년 차에 접어들며, 거점형 어린이집을 기존 5개소에서 15개소로, 보육 연구모임인 디딤돌공동체를 20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 운영하는 등 생태친화 보육 기반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태친화 놀이법과 활동들을 배우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다양한 보육 활동들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생태친화적 보육환경을 조성,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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