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못 받은 억울한 사람이 할 수있는 선택이란
일당제로 날일을 다니던 송모씨는 주택 리모델링 현장에서 일하면 일당을 좀 더 준다는 말에 인력소개소 일을 마다하고 리모델링 현장에서 20일간 일을 했지만 돈을 한푼도 받지 못하였다고 한다. 일당이 센 대신 공사가 끝나면 주겠다는 말만 믿고 기다렸다가 황당한 꼴을 당한 것이다.
경찰서에서는 상대방과 함께 오라고 하는데 자신에게 일을 소개해준 사람은 도무지 연락이 닿지 않아서 오늘도 노동청이다, 권익위원회다 하소연하러 다니느라 생계가 곤란한 지경이라고 한다.
경기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생계가 절박한 사람들의 일당까지 가로채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창동시장 인근에서 도시형생활주택 건설공사를 해주고 인건비를 받지못한 노동자가 건물외벽에 사다리차를 설치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추락사를 막기위해 도봉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안전쿠션을 설치하고 대비하고있다>
나의 요구는 "나에게 일을 시킨 사람이 내 전화라도 받아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저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에게 250만원은 숨넘어가는 돈입니다. 제발 일한만큼 노가다비를 주세요"
외침과는 달리
건물주는 준공 전임에도 마감공사를 잘해달라고 이미 80퍼센트 이상의 공사대금을 공사책임자 (오야지)'에게 지불한 상태라고 한다.
오야지는 또 재하청 책임자에게 돈을 주었다고 말하고, 그사람도 돈을 주었다고 주장하니 정작 일을 하고 댓가를 받지 못한 당사자의 고통만 커지고 있다.
삼남초, 탄소중립과 진로를 잇는 ‘아이꿈터 축제’ 열어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시교육청울산 울주군 삼남초등학교(교장 강명희)는 지난 13~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이꿈터 탄소중립 진로 체험 축제(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이 살아가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 ‘탄소중립’을 진로 교육의 주제로 설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울산아이꿈터 ...
우수사업장 지정 후,5년 새 임금체불액 32억 원 발생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우수사업장에서 임금체불이 다수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장 총 168개소(매년 30개소 내외 선정) 중 30개소(17.8%)에서 총 4억 2,046만...
교육현안 특별교부금,20억 7천만 원 확보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공주·부여·청양)이 교육부 '지역 교육현안 특별교부금' 총 20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별로 ▲공주 13억 6천6백만 원(3건) ▲부여 1억 3천2백만 원(1건) ▲청양 5억 7천2백만 원(3건) 등 총 7개 사업에 교부되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쓰인다. 세부 사업으로 ▲...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성황리에 종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자료=울산광역시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바람이 머무는, 가을정원’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농식품부·해수부 일반공무원과 정규직 전환 공무직 간 복리후생 차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직 노동자들이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업무 또는 공무원들이 기피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 체계와 복리후생, 성과 보상 등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
정읍시, 농촌 활력 파크골프 지도자 45명 배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농촌지역의 활력을 이끌 45명의 파크골프 전문 지도자가 배출됐다. 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김성주)은 지난 27일 지역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6주간 10회 과정으로 운영한 ‘액션그룹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파크골프 양성과정 자격증반 교육은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