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 완주군 청년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완주군 사회적경제과 청년정책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청년마을‘다음타운’이 함께하는 ‘변화의 완주 : 생활실험 Livinglab’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 본 사업은 주민주도 완주형 문화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발견된 청년의제를 주민이 스스로 지역에 실험해 보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총 10팀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의 참여대상은 청년의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3인 이상의 완주군민 모임 및 완주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3인 이상 청년모임으로 다양한 세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 ‘청년’을 중심으로 참여자가 직접 주제를 선정, 실험가설 및 실험방법을 설계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실험을 직접 진행할 수 있는 실험비 200만원이 지원된다.
○ 총 70일간 진행되는 이번 생활실험은 박형웅 센터장(전북디지털사회혁신 센터장) 및 생활실험 전문 컨설턴트 4인이 함께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실험과 실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할 계획이다.
○ 이번 생활실험과 관련해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문제 당사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고민해야한다.”며 “다양한 세대의 참여는 ‘청년’문제에 대한 해결을 넘어 완주가 공동체적 관점으로 문제를 접근하고 해결하는 선순환구도 형성의 기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한편, 완주형 문화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드러난 청년문제에는 ▲청년 원주민과 청년 이주민 간의 정주환경 개선 정책정보 접근 불균형, ▲이주민 중심 정책설계, ▲청년 활동에 대한 세대인지 감수성 부족, ▲청년과 지역의 활동연계 부족 등 이 주로 발견되었다.
○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문의전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공동문화팀 063-291-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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