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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으로,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총 90개 코스, 1,470km의 걷기 여행길이다.
김승범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