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독일 통일 31주년 기념 행사 참석 및 주요 유럽 국가와의 협력 증진을 위해 9. 29.(수)부터 10. 4.(월)까지 벨기에, 스웨덴, 독일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오는 30일(목) 유럽연합 주타 우필라이넨 집행 위원(국제 협력) 및 야넷 레나르치치 집행 위원(위기 관리)과 양자 회의를 갖는다. 이어 유럽연합 의회 외교위원회 및 한반도관계대표단 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 대화 환경 조성을 위한 유럽연합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 10. 1.(금)에는 스웨덴을 방문하여 안 린데 외교 장관과 양자 회의를 갖습니다. 이어서 스웨덴 정부 및 의회 외교 안보 고위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남북 관계 및 북미 관계 재개를 위한 스웨덴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0. 2.(토)에는 베를린 자유대를 방문하여 2030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해 특강을 하고, 저녁에는 현지 교민 간담회를 통해 최근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구상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10. 3.(일)에는 작센안할트주 할레시에서 개최되는 「독일 통일 31주년 기념 행사」의 기념식을 주관하는 독일 연방 상원의장과 연방 하원의장의 공식 초청을 받아 유일한 고위급 외국 정부 사절로서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 이후 라이너 하제로프 연방 상원의장 겸 작센안할트주 총리 등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 진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독일 통일 원로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10. 4.(월)에는 슈타인 마이어 독일 연방정부 대통령을 예방하고, 통일 독일의 경험 및 남북 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에 대한 독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 요청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이번 순방 시 현지 주요 연구 기관 및 한반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 평가 및 국면 전환을 위한 창의적 해법에 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유럽연합 및 각국 정부, 전문가 등 유럽 사회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견인할 수 있는 국제적 공감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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