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선민 감독 Q. 아쉬운 패배... 패인은? A. 인사이드 없이 외곽선수로만 경기를 한다는 점이 굉장히 어려웠지만,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줬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막판 집중력이 조금 부족했던 것과 중요한 순간에 체력적인 부분을 극복하지 못했고, 그것이 집중력 차이로 이어진 점이다. Q. 일본전이 주는 부담감이 있었을 것... 선수들에게 특별히 주문한 내용? A. 사실 한일전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그 부담감을 즐기고자 했다. 그런 부분들을 즐기면서 일본의 어린 선수들을 상대로 우리가 충분히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이고, 최선을 다해서 멋진 경기하자는 점을 강조했다. Q. 4강진출전이 정말 중요해졌다. 필리핀 vs 대만 경기의 승자와 경기를 갖게 될텐데, 어떻게 경기를 풀어갈 생각인지? A. 결국 4강 진출전은 필리핀/대만의 승자인데, 대만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대만을 상대로 승리를 해야 4강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쏟을 각오로 임할 것이다.

■ 최이샘 선수
Q. 비록 패하긴 했지만, 일본을 상대로 잘 싸웠다. 아쉬웠던 순간?
A. 마지막에 포스트업을 하려고 (안)혜지한테 볼을 달라고 했던 순간이다. 내가 커버를
잘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안)혜지의 실책이 아니라 내 실책이었던 것
같다. 내가 조금 더 집중했어야 했다. 그 순간이 제일 아쉽다.
보 도 자 료
배포일시 2021. 9. 29.(수)
2021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인터뷰 보도자료
- 정선민 감독, 최이샘 선수
Q. 3일 연속게임, 내일까지 경기를 치러야하는 상황... 체력적인 부담은 없는가?
A. 체력적인 부담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내일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Q. 첫 경기인 뉴질랜드전부터 오늘 경기까지 슛 감각이 정말 좋아 보인다. 비결이 있나?
A. '찬스에서는 자신있게 던지자'는 생각으로 던졌는데,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Q.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위해서는 4강진출전에서 꼭 승리해야한다. 각오?
A. 내일 지면 끝이기 때문에 죽기살기로 할 생각이다. 다들 힘든 상황이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모두 다 같이 한발씩 더 뛰어야만 내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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