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1일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1 용인시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
2021 용인시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진을 통한 인식 확산 및 대국민 차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우리사회의 문제와 그에 대한 문제해결을 사회적경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로 풀어보는 ‘2021 나는CEO-창업동아리’를 운영하였다.
2021 나는CEO 참가자 중 정예찬·박주리 청소년이 각각 ‘현대인의 우울증 예방을 위한 우리밀과 로컬푸드로 만든 또띠아 [또ː드림]’, ‘어르신들의 전자기기 사용 불편에서 오는 소외감 및 고립 해소를 위한 핼퍼 프로그램’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결과 결선대회에 진출하여 각각 혁신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에 수상한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은 “나는 CEO 프로그램을 처음 참여할 때에는 나에게 이런 인식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는데,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결선대회를 통해 다른 분들의 사업계획을 들을 수 있어서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보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 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스스로 사회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벤처 정신으로 사회문제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업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창업 역량강화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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