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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비즈밸리’ 새 이름 찾는다! - 10월 22일까지 공모…최우수 등 4개 선정해 시상 조기환
  • 기사등록 2021-10-08 11: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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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지구 내 ‘미래형업무단지’ 전경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서울 동남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문정지구 문정비즈밸리의 새로운 명칭을 찾는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1022일까지 문정비즈밸리 명칭 변경 현상공모를 실시한다.

 

문정지구는 서울 동남권의 지속 성장을 위해 미개발지인 문정동 649번지 일대 548,239부지에 2007년 문정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어 2022년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2014년에는 현상공모와 구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재의 문정비즈밸리로 명칭을 선정했다.

 

그러나 구는 문정비즈밸리라는 명칭이 문정지구를 구성하는 법조, 미래형업무단지, 문정컬처밸리를 아우르는데 한계가 있고, 최근 변화하는 미래산업 트렌드를 반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명칭 변경에 나섰다고 배경을 밝혔다.

 

현상공모는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우편 및 방문 접수, 팩스,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송파구민을 포함해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공모된 명칭 중 최우수 1, 우수 1, 장려 2개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문정지구는 산업과 경제,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아 이제는 그에 어울리는 새로운 이름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코로나19로 산업 환경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 만큼,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명칭을 선정해 문정지구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 서울 동남권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정비즈밸리는 1공구 법조단지, 2공구 미래형업무단지, 3공구 문정컬처밸리로 구성되었다. 법조단지에는 서울동부지방법원,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구치소 등 주요 법무행정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미래형 업무단지에는 IT융합, 바이오메디칼 등 신성장동력산업 2,5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청년 일자리 3만여 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정컬처밸리에는 대형 광장 및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시민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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