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최종환)가 매년 커지는 ‘1인 미디어’ 시장에서 창작자의 영상 제작 기술과 영상 재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비대면 맞춤형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참신하고 다양한 시민참여형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해 시민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있으며, 누구나 시민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게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월 29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은 유튜브 채널 만들기, 영상 촬영 및 편집, 영상을 활용한 마케팅 등 크리에이터 맞춤 프로그램으로 단계별로 진행된다. 또한 크리에이터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1시간 이상 추가 구성했다.

김이겸 홍보담당관은 “급성장하는 1인 미디어 산업에 발맞춰 이번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준비했다”며 “영상 제작과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이해 및 활용 능력 향상에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