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뉴질랜드 해밀턴시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수마트라 호랑이인 오즈에 의해 사육사 사만다 린다 쿠데웨(43)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동물보호단체들은 호랑이 오즈를 안락사 해서는 안된다는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사만다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이미 사고가 발생한 후에 호랑이를 안락사 하는것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21일 낮 현재 8천여명이 안락사에 반대하는 온라인 청원에 서명했다.
한편 경찰과 동물원에서는 아직 조사중이며,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호랑이 관리 절차에 대해 언급해 줄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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