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용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희순)은 10월 27일(수), 도룡동에 위치한 대전유성소방서와 연계하여 만4, 5세 유아 34명의 이동안전 체험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동안전체험차량 내의 안전교육 영상 시청과 다양한 재난 상황(화재·지하철·차량·지진)을 체험하며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의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지난 2월 대전유성소방서에 도입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현장학습 기회의 부족으로 안전의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유아들에게 각종 응급상황을 직접 체험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기회가 되었다. 또한, 유아들이 선호하는 만화캐릭터 외관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이 큰 호응을 하며 즐겁고 친근하게 안전대처능력을 체득하게 되었다.

대전용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 이희순은 “대전유성소방서와 연계한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안전의식과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