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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04명...사흘째 2천명대 조기환
  • 기사등록 2021-10-30 09: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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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KBS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천명대를 이어갔다.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됨에도 여전한 확산세에 불안감이 커지고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104명 늘어 누적 36만263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8일 2111명으로 20일 만에 2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전날 2124명, 이날 2104명으로 사흘째 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7월7일부터 116일째 하루 네자릿수 규모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감염 경로별로 보자면 국내 발생이 2009명, 해외 유입이 15명이다.


국내 발생은 서울 704명, 경기 713명, 인천 122명 등 수도권에서 1539명(73.6%)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50명(26.3%)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 173명, 대구 89명, 충남 56명, 충북 46명, 부산 45명, 경북 40명, 전북 26명, 강원 25명, 광주 15명, 전북 12명, 제주 9명, 대전 7명, 세종 4명, 울산 3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4명, 유전자증폭(PCR)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무증상자 11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은 6명, 외국인은 9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2830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한 33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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