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화) 오전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유선 협의를 가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양측은 앞으로도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 및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노 본부장은 지난달 29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협의를 한 데 이어 1일 류샤오밍(劉曉明)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화상협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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