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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천금 같은 일각일초가 흐른다” 경제발전 촉구 - 노동신문 "수령에 절대적 충성" 얘기하며, 시련 극복 강조 조기환
  • 기사등록 2021-11-08 13:44:21
  • 수정 2021-11-09 09: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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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조선중앙TV, 연합뉴스


북한이 올 한 해를 두 달 남긴 상황에서 당대회에서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첫해 성과를 독려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관건적인 첫해 전투의 결승선이 멀지 않았다"면서 "순간도 헛되이 할 수 없는 천금 같은 일각일초가 흐른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순간도 헛되이 할 수 없는 천금 같은 일각일초가 흐른다. 오늘 한 걸음을 어떻게 내짚가에 따라 지금껏 바쳐온 땅과 노력이 승리의 열매로 주렁지는가 마는가가 좌우된다”며 “지난 1월 8차 당대회에서 설정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성패가 올해 노력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경제발전 결과는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절대적 충성심을 동력으로 이뤄질 수 있다며 이를 강조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을 당과 혁명의 위대한 수령으로 칭하며 “승리는 바란다고 하여 성취되는 게 아니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과 결사의 정신력을 발휘할 때만이 이룩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치신 대로만 하면 누구나 승리와 영광의 단상에 오를 수 있다. 결코 억대의 자원이나 그 누구의 도움이 아니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필승의 신심과 낙관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인민 투쟁을 무한히 고무 추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김 위원장을 재차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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