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한강신도시 금빛수로 라베니체에 팔당원수 공급 시작 - 정하영 시장 “워터프론트 거점… 국제적 관광명소로 조성” 최장수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1-11-09 20:45:33
기사수정



김포한강신도시 금빛수로와 라베니체에 팔당원수 공급이 시작됐다.

 

이로써 한강신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2.7km의 금빛수로와 2.2km의 가마지천은 물론 신도시 전체 10km에 걸쳐 실핏줄처럼 이어진 실개천과 10의 호수공원에 사시사철 맑은 물이 공급된다.

 

8김포시는 금빛수로 종점에 위치한 수체계시설 수처리장에서 관로 매설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팔당원수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도시 주민들은 물론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장,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경과 청취와 테이프 커팅 뒤 금빛수로 관제센터를 함께 둘러봤다.

 

팔당관로 매설공사는 김포한강신도시의 특화시설로 조성된 수체계시설인 금빛수로, 실개천, 호수공원에 팔당원수를 보충수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초 농업용수만으로 수체계시설을 가동하다보니 유지용수 부족과 악취 민원이어졌고 김포시와 선출직 공직자들의 노력 끝에 총 80억 원의 예산을 확보고촌부터 장기동 금빛수로 수질정화시설까지 약 13km 구간에 용수관로를 연결할 수 있었다.

 

김포시는 2018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팔당원수 확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05월 공사에 들어가 이달 준공을 마쳤다.

김포시는 이번 공사로 한 달에 약 4만 톤의 유지용수를 확보함으로써 수체계시설 용수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수로도시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주변 관광 인프라와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통수식에서 팔당원수 공급으로 김포한강신도시의 수체계시설이 드디어 정상화 된다면서 수질개선과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바탕으신도시를 워터프론트 시대의 거점공간이자 국제적 관광명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08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삽교읍, 자율방재단과 생태공원 산책로 예초작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보건소, 중년 여성 한의약 갱년기 예방교실 운영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