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환경공무관 모임 ‘한울’, 취약 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실시
서구 환경공무관 모임 ‘한울’은 12월 16일 지역 취약계층 독거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회원들은 장기간 방치된 침대 매트리스, 김치냉장고 등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고, 실내외 청소를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고령 및 신체적 제약으로 청소가 어려운 노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성호 회장은 &l...
▲ 사진=데일리안 / 정부세종청사에 확대 보급하고 있는 개인컵 세척기환경부가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부는 '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 운동을 모든 부처에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난 6월부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위해 직원들이 쉽게 참여하고 확산 효과와 지속성이 큰 다회용기 도시락 사용, 개인컵(텀블러) 세척기 도입,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다회용기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업소를 ‘착한 가게’로 지정해 청사 내부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다른 부처 장·차관 체험 행사를 지원하는 등 홍보하고 있다. 환경부는 내년까지 다회용기 도시락 배달업소를 30곳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정부세종청사에 개인컵 자동살균 세척기 비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해당 세척기는 손에 물을 대지 않고 컵을 씻을 수 있어 플라스틱 및 종이컵 등 1회용품 줄이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더불어 회의 때 음료는 모두 개인컵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개인컵이 없는 경우를 대비해 다회용컵 등을 갖춘 이동형 음용 수레 2대를 준비했다.
한정애 장관은 “1회용품 없는 청사만들기 3대 선도사업 성과를 모든 부처에 확산시키겠다”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은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실천이 더욱 중요하며 지금 나와 미래세대를 위해 1회용품 줄이기에 전 국민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은평구, ‘2025년 식품위생·정책분야 종합평가’ 정량 최우수·정성 특별상 수상
서울 은평구가 2025년 서울시 식품위생 및 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 최우수상과 정성평가 특별상을 수상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관내 8,812개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며 민관 합동점검과 민원처리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위생관리 달인되기 사업’을 통해 신규·위생취약업소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을 ..
성동구 ‘성공버스’, 도입 1년 만에 일평균 3,000명 돌파…전국 확산 신교통 모델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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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포함해 건강사업 분야 7관왕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당뇨환자 집중관리 프로그램과 연속혈당측정기 활용 실습 등을 통해 주민 자가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또 ‘당신 곁의 금연클리닉’과 장애인 대상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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