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북한핵시설 / 연합뉴스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5MW(메가와트) 원자로를 가동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5MW 원자로는 연간 6㎏의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 5MW(메가와트) 원자로를 가동하는 흔적이 상업 위성사진을 통해 추가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38노스는 이날 위성사진을 분석, 5MW 원자로의 발전시설에서 증기가 나오고 있고 이는 발전시설 중 최소 하나가 가동 중이라는 걸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북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9년 추방된 이후 북한 핵 시설에 직접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IAEA 사찰단은 북한 핵 프로그램 모니터링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영변 부지에서 원심분리 농축 시설로 알려진 곳에 부속건물이 지어지는 등 새롭고 지속적인 건설 활동이 진행 중인 모습이 관찰됐다”고 확인했다.
지난 4일에는 미국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CISC) 보고서를 결과를 인용한 월스트리저널(WSJ)에서 “북한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핵무기용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 보고서는 2017∼2020년 북한 평산 우라늄 광산시설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이렇게 한반도 종전선언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북한은 영변 핵시설 재가동,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발사하면서 한편으로는 남북 통신선을 복원하며 혼돈을 유도하고 있다. 이는 ‘대화 따로·핵개발 따로’라는 이중전략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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