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는 한 남성이 병원 구급차에 반복적으로 거짓 전화를 걸어 체포되었다. 글로벌타임즈가 보도한 내용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왕씨는 집에서 200m 떨어진 슈퍼마켓에서 구급차를 불렀다. 구급대원은 이 남성의 이전 통화 내용과 의사의 소견서를 확인한 결과 병원 옆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걷기에 게으르다는 이유로 구급차를 불렀다.
대만 남성은 통화 후 남성을 데리러 병원으로 데려갔으나 치료를 받지 않고 스스로 퇴원했다. 경찰에 따르면 왕씨 일가는 올해 질병을 가장해 39건의 가짜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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