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홈페이지 갈무리 / © 뉴스1북한이 2년마다 세계 각국 예술인을 초청해 공연하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내년 재개한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최하지 않았었는데 내년에는 온라인으로 방식을 바꿔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축전 조직위원회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4월10~20일 평양에서 제3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연다”면서 이달 말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축전 참가희망자들 중 심사에 통과한 이들에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조직위는 “축전 참가자들이 본국에서 촬영·편집해 보내오는 공연 녹화 자료를 갖고 심사하며 시상을 한다”고 설명했다.
참가를 위해서는 우선 공연 수준을 평가할 수 있도록 최근 진행한 공연 녹화자료와 구체적인 경력, 사진 자료를 이메일이나 해외 주재 북한 공관을 통해 제출해 심사를 통해 자격을 부여받아야 한다.
참가 자격을 받으면 축전에서 선보일 공연녹화 자료를 조직위에 제출하고, 이는 축전 기간 홈페이지 '조선예술'에 게재된다. 우수 공연에는 시상을 하고, 조선중앙TV로도 방영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은 평양에서 열리며 이 역시 녹화 영상으로 '조선예술'에서 볼 수 있다.
북한의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개최가 취소됐는데 내년에는 김 주석의 생일 110주년인 만큼 방식을 온라인으로 바꿔서라도 일단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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