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북한의 식량난이 폭염과 가뭄으로 더욱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북한은 겨울철마다 식량난 위기를 겪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국경까지 폐쇄하면서 식량과 물자 조달에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내부 단속을 철저히 하면서 경제 발전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김 위원장은 자본주의식 사고방식과 시장경제 거래 행태를 경계하면서 제한하는 조치를 내려 북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북한은 올해 여름 극심한 홍수 피해를 입었으나 곡물 수확엔 큰 타격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전반적인 식량 부족 사태는 여전하다는 지적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온다. 국경 봉쇄 조치로 국제구호단체들의 출입도 제한됐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수입 비료와 농기구 부족으로 이어졌고 예년보다 적은 수확량을 거뒀다. 쌀 대신 주로 소비되는 옥수수도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WP는 과거 북한이 1990년대 고난의 행군 때 타조 농장을 만들어 식량난을 극복하려 했다면서 최근 식용 흑고니 사육 계획 보도에 주목하기도 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최근 분기 보고서에서 북한이 지난 1년 간 100만t의 곡물을 수입했다고 보고했다. WP는 북한의 무역 봉쇄 조치가 물가 상승과 외화 부족난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사람들의 이동 단속이 식품과 상품의 거래량을 급격히 줄였다고 지적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