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군포시군포시 등 안양천 유역 5개 시가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한대희 군포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공정식 과천부시장은 12월 16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천 수질관리 정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의 안양천 수질관리정책 수립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시행되는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안양천 수질관리를 이루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대희 군포시장은 “1개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안양천을 명소화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안양천 유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인근 지자체들과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양천 명소화에 일조할 것”이라며, “아울러 군포시 산본천 복원을 비롯한 안양천 유역 상류의 건천화 방지에 공동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단위 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설정된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10년 단위로 오염물질의 배출총량을 정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환경과(031-390-02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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