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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필러시장 공략…동아시아인 맞춤 시술법 제시
  • 안남훈
  • 등록 2021-12-22 13:02:07
  • 수정 2021-12-24 16: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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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화학



LG화학이 중국 프리미엄 필러 시장 공략을 위해 학술 마케팅을 본격 강화한다.


LG화학은 22일 팬데믹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양질의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동아시아인에 적합한 필러 시술법을 제시하는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웨비나에서 LG화학은 ‘와이솔루션(Y-Solution)’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균형’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해온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상적인 안면 볼륨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와이솔루션’을 활용한 독자적인 시술법(Balance-L)을 시연했다.


먼저 LG화학은 한국 및 중국 의료진들이 꼽은 동아시아인 20명의 이목구비를 다면적으로 분석해 비율, 각도 등 얼굴의 균형 요소를 지표화한 연구 결과('3D Balance Asian Face')를 발표했다.


이어 앞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균형미를 갖춘 가상의 얼굴을 3D로 만들어 공개하고, 임상해부학을 접목한 과학적 시술법을 입체적으로 시연해 중국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향후 LG화학은 한중 미용의료 현장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술 경험을 지속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학술 컨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혜자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상무)은 “고객과 더욱 긴밀한 소통을 통해 민첩하게 고객 니즈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학술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해 에스테틱 사업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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