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북한의 주요 통계지표 / 통계청유엔(UN) 대북 제재, 기상 악화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까지 덮치면서 지난해 북한의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137만9000원으로 남한(3762만1000원)의 3.7% 수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남한의 1인당 GNI가 북한의 27배로 양측의 소득 격차가 더욱 확대된 것이다.
23일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북한의 주요 통계지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실질 GDP 성장률은 전년대비 -4.5%나 하락했다. ‘고난의 행군’ 시기인 1997년(-6.5%) 이후 최대 폭의 역성장이다. 북한은 2017년(-3.5%)과 2018년(-4.1%)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서 2019년(0.4%)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으나 2020년 다시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지난해 북한의 명목 국민총생산(GDP)은 34조700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남한(1933조2000억원)의 56분의 1 수준이다. 1980년 남한의 GDP(39조7000억원)에도 못 미친다. 1인당 GNI는 137만9000원으로 남한(3762만1000원)의 27분의 1 수준이다. 남북한 1인당 소득 격차는 2010년 21.5배에서 계속 벌어져 지난해에는 27.3배까지 증가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 북한의 주요통계지표'에 따르면 2020년 북한의 무역 총액은 전년 대비 73.4% 감소한 8억6000만달러에 그쳤다. 국가통계포털에서 통계치를 확인할 수 있는 1990년 이후 무역총액 규모는 가장 적고, 전년 대비 감소율도 가장 컸다. 수출은 9000만 달러, 수입은 7억7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68.0%와 73.9% 줄었다. 북한의 무역총액은 남한(9801억 달러)의 1136분의 1 수준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치매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치매지원사업 변경사항 및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방한용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겨울철 혹한기를 대비해 18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희망보따리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31세대를 직접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상화.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 하반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억수)가 18일 청량천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량천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연희, 이종남)가 18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평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자신만의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세대 간 유대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